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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보도 - "중부직업병안심센터, 직업병 대응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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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084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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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직업병안심센터 김환철 센터장의 인터뷰 기사가 기호일보에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인터뷰 기사의 주요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기사 전문은 기호일보 2025.06.16.자에 게재되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정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마주하는 업무 환경이나 취급 물질, 스트레스 등에 기인해 발생하는 ‘직업병’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직업병 발생의 요인과 관리, 치료 방법 등은 사회적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2년 5월 인천 인하대병원에 문을 연 ‘중부 직업병 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관할하는 인천·경기·강원지역에서 발생하는 직업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직업병 대응 창구’이자 ‘직업병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인천지역 재해율은 전국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도금, 세척업, 금속재생업과 관련된 사업장이 다수 분포해 타 지역에 비해 금속, 유기화합물, 가스 등에 의한 중독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김환철 센터장은 직업병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 체계 마련을 센터 운영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상담 및 사례 조사 과정을 표준화하고 노동자와 의료진, 공공기관 간 협력을 유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고위험 업종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직업병 모니터링 체계 정교화 또한 센터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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