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중독 분류
배관 세정원에게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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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084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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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으로, 건물 지하에서 하수도 세척 작업 중 약 1시간 30분가량 작업한 뒤 의식소실 상태로 발견되어 응급실에 이송되었다. 내원 당시 일산화탄소 농도는 41.5%였으며, 이후 전원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뒤 회복되어 퇴원하였다. 환자는 어지러움, 기운 없음,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보호구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한 중등도 이상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례로, 작업환경과의 업무 관련성이 확실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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